SeaBed by ICEFRAG


이미지는 Sea Bed라고 박아놓고 제목은 SeaBed로 해놓는 건 뭐하자는 건가


원제 : SeaBed
제작사 : paleontology


발매정보 : 

2016-01-25     
SeaBed  

2017-12-20     
SeaBed (스팀) (영문) 

2019-08-19     
SeaBed (eBook) (한글판)



등급 : 전체이용가
음성지원 : 무음성
플래이타임 : 중기(10~30시간)
장르 : 미스터리

공식홈페이지 :





eBook : 










<스토리>

거실에서 유령을 보았다.
그것을 보는 것은 익숙한 일이라, 나는 신경 쓰지 않고 저녁을 만들어 먹는다.
망령은 내가 만든 계란말이를 먹고 맛있다고 했다.
나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녀와 살았던 나날의 일을 생각했다.

그녀는 학창 시절의 나에게 "우리가 함께 있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벌 수있는 작은 직장.
뭐든지 자유롭게 할 수있는 조용한 아파트.

라고, 나는 대답했다.


80년대 후반.
경제가 한창 절정이었을 때, 둘이서 시작한 디자인 사무소의 실적은 향상되고 있었다.
학창 시절 둘이서 이야기했던 남쪽 섬, 중세의 거리, 니시카이간(西海岸).
가고 싶은 장소에 가서 보고 싶은 것을 보고 다녔다.
 
나는 넓은 거실에서 왜 이렇게 되었는가를 생각해 보았다.
둘이 있으면 거의 무적이었던 시절은 지나갔다.

나는 그 시절처럼 뭐든지 하려고는 하지 않게 되었다.
이 세상은 너무 복잡해져서, 일(こと)을 성공시키는 것은 힘들어졌다.
이전에 두 사람이 쓰던 룰 북(Rule book)은 효과가 없어졌다.
쌓아 올린 성은 무너져 있었다.

"당신과 함께 있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하고 망령에게 물어본다.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장소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장소는, 아무도 부숴버릴 수 없는. 누구의 손도 닿지 않을 장소로 하자.

그리고 나는 아무도 모르게 무엇인가(こと)를 옮긴다.
깊이, 깊이,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으로. 
(이상 공홈)




감상평 : 정말 의외의 명작. 

굉장히 오랜만이라고 할까 사실상 처음으로 모에가 아닌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을 만났다. 

VN이 아니라 완전 취향저격인 소설을 한 권 구매한 느낌.

다만, 백합의 고질적인 문제인 '작품은 좋지만 안 팔린다'의 저주를 피해갔는지는... 알 수 없다. 

깊고 진한 어른의 연애를 표현한 것은 좋았지만, 일단 분위기가 어두우면 잘 안 팔리는 게 현실인지라... 

그래도 긴 시간을 넘어 스팀에 진출한 것을 보면 그 부분은 희망을 가져볼 만 하다.
 
더해서 스샷만 보고 일러는 그냥 그렇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이게 또 은근 매력이 있다. 

특히 사치코의 캐릭터에 몰입하기 시작하고부터는 완전 달라보이고 완전 섹시해보이는데 아주그냥... 

끼요오오오오ㅗ옹오오오오옷 퍄퍄퍄퍄퍄퍄퍄퍞ㅍㅍ퍄퍄퍄퍄  








잡담2 : 8/19일 부로 이북 1권이 출간되었다.

덤으로 한글패치가 내려갔는데 스팀에 공식 한글 지원이 없는 것을 보면 

아마 앞으로도 돌아올 일은 없을 듯

정정. 추후 완전판이 나온다고 합니다.



e북에 관해서는...

솔직히 사야 할 이유는 없었다!

그러나 아무 생각 없이 사고 말았다!

그런 감각으로 구입해 주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적어도 주인장은 그런 느낌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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